️계란말이️ History (앞으로 발전 가능성에 100점)
요알못들이 가장 오해하는게 ‘계란말이? 그냥 계란 풀고 차곡차곡 접으면 되는거 아냐?’ 그 요알못이 바로 저구요ㅎㅎㅎ 엽이가 계란말이에 진심인걸 몰랐을 때 일반적으로 밥상에 올라오는 반찬이구나, 크게 고마움을 못 느꼈었더랬다. 그런데, 내게 고마움을 알려주려는듯 그의 계란말이는 점점 발전하는데 .... 초기의 계란말이는 정말 계란만 살살 풀어서 최대한 모양 예쁘게하는게 목표였던 것 같다. 요알못이 아는 그런 계란말이. 근데 사실 이것도 모양 만드는게 쉽지 않은걸 직접 해보고서야 알았다. (항상 스크램블로 끝난다는 비운의 계란말이..) 그러다가 계란말이 안에 뭐를 넣기 시작했는데 예술을 시작한 건 이 때부터였다... 치즈도 넣고 햄도 넣고 변형을 주기 시작한 그. 깨도 뿌리고 고춧가루도 뿌리고 케찹으로 데코도 한다. (그나저나 밑반찬 맛있겠당) 결이 살아나기 시작한 예술 계란말이 한 단계 더 발전한 계란말이는 마치 솜사탕처럼 입에 넣기 시작하자마자 녹아 없어지는데 ‘계란물’ 자체에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