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이가 잘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데코레이션. 특히 양식을 해줄 때 데코가 빛을 발하는데 부엌에서 혼자 오밀조밀 뭐하나 보면 ㅋㅋㅋㅋ 어설픈 칼질로 방울토마토 썰면서 낑낑대고 있다.
양식 코스로 차려줄 때는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가 거의 필수 메뉴인데 스테이크 옆에 함께주는 가니쉬도 진짜 소꿉놀이 하는거마냥 예쁘게도 차려준다. 오히려 나는 차분하지 못하고 대충대충 하는 타입인데 “엽이는 천상여자여(?)”
색 조합도 왜케 이뿌대 어디서 퍼스널 컬러좀 배웠는가 이 날 아마 무슨 기념일이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스파클링 와인도 꺼내고 더 예쁘게 차려줬다.
힛 보기도 좋은게 먹기도 좋다고 #기념일 #양식코스요리 #특식 이렇게 데코를 하다하다가 훗날 방울토마토로 리스까지 만들어버린 우리. 샐러드 리스 (크리스마스 버전) 반전은 이거 내가 했다.
작년 크리스마스 였나? 크림 치즈가 동그랗게 안퍼져서 치즈 뜨다가 반은 내 뱃속으로 들어갔었다.
역시, 우리 집 셰프는 엽이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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