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티스토리 데이터 처리 중입니다.

종로3가 익선동 프랑스인이 운영하는 프렌치맛집 ‘빠리가옥’ 내돈내산 솔직후기

 종로3가 익선동 프랑스인이 운영하는 프렌치맛집 ‘빠리가옥’  내돈내산 솔직후기

익선동의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프렌치 레스토랑 빠리가옥을 만날 수 있어요. 위치는 익선동 골목 안에 있어 역에서 다소 걸려 도착하고, 좁은 골목길 특성상 지도를 꼭 참고하면 좋아요. 가게 내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이미 꾸며져 있어 연말 느낌이 물씬 들고, 창가 쪽 자리는 2인석만 가능해 2인 데이트에는 특히 잘 어울립니다. 다만 2인 좌석이 주를 이루다 보니 2인 이상 방문 시 분위기가 덜 크리스마스 느낌일 수 있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되고 30분 단위로 가능해요. 크리스마스 디너 예약도 열려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습니다. 운영 시간은 11:30부터 22:00까지이고 라스트오더는 21:30이며 브레이크타임은 15:00에서 17:00 사이예요. 전화로도 예약이 가능하고 단체 이용이나 포장도 가능한 편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봉골레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비프 브루기뇽, 고르곤졸라 허니 피자, 와인 한 잔이었어요. 봉골레 파스타에는 조개가 꽤 많이 들어 있고 소스가 짭짤하면서도 풍미가 좋아서 특히 맛있었어요. 비프 브루기뇽은 예전에 프랑스 여행에서 먹은 맛과 비슷해 만족스러웠고, 피자는 일반적인 피자 맛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프렌치 스타일의 레스토랑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큰 기대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편이었어요. 분위기는 레스토랑 전체가 크리스마스로 꾸며져 있어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가게 앞에서 크리스마스 장식 아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분위기를 내고 싶거나 소개팅처럼 특별한 자리를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단, 블루리본 맛집이라는 점은 주관적으로 생각해야 할 부분이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분들에게는 더 어울리는 곳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익선동 방문 계획이 있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가게로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