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에 가면 저는 단골집으로 아주 믿고 찾는 곳이 있어요. 이모님이 운영하시는 곳이었고, 위치는 활어-116 구역으로 옮기셨다고 들었어요. 저는 연인과 함께 방문해 늘 방어가 제철인 겨울철에 특히 찾곤 하는데, 이모님이 철마다 맛있는 생선을 추천해 주시고 실제로 그때그때 가장 신선하고 퀄리티가 좋은 부위들로 골라 담아 주셔서 만족도가 커요. 모듬으로 구성된 생선들이 보통 60,000원에서 100,000원 사이로 가격대가 형성되는 편인데, 노량진의 유명한 횟집들보다 비싼 편은 아니면서도 품질은 뒤처지지 않는 느낌이에요. 최근에는 자리도 더 좋고 구역도 새로 옮겨 보다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어요.
제가 주문한 구성은 방어와 참돔의 모듬이었고, 둘이서 중사이즈를 먹었는데도 양이 꽤 넉넉했어요. 방어 부위는 선별해서 매우 기름지고 부드러웠고, 참돔과의 조합은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의 조화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게다가 사케와 함께 즐기니 풍미가 훨씬 살아났고, 이모님이 추천해 주신 덕에 최적의 조합을 맛볼 수 있었답니다. 생선의 싱싱함은 위쪽 살의 선명한 움직임에서 바로 느껴졌고, 광어 역시 살아 있는 신선함이 확실했어요. 이모님은 항상 갈 때마다 필요한 거 더 없냐고 물어보시고, 포장이나 배달로도 이용할 수 있지만 매번 직접 와서 맛보는 게 더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 배달과 비교해 양과 질이 확실히 다르거든요.
또한 이모님의 인심도 큰 매력이에요. 필요하면 더 많이 담아주시고, 좋아하는 부위나 선호하는 생선을 말씀드리면 센스 있게 챙겨 주시니, 이곳이 단골로 남는 큰 이유가 됩니다. 김이나 락교처럼 기본 반찬도 넉넉하게 주시는 편이고, 포장 퀄리티도 늘 기대 이상이에요. 연말 홈파티나 가족 모임에도 충분히 어울리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싱싱하고 퀄리티 높은 생선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의 가장 큰 강점이고, 노세권에서 배달과 비교해도 현장 방문의 가치가 충분히 크다고 느낍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모님이 계신 이 곳을 반드시 다시 찾을 거예요. 가장 중요한 건, 이곳에서의 식사는 항상 신선하고 품질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점입니다. 이곳을 찾으면 주저 없이 고르는 방어와 참돔의 조합이 저의 연말 홈파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라고 자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