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푸켓 올드타운 중심에 위치한 원춘 레스토랑을 방문해 미슐랭 빕구르망 선정 현지식 맛집임을 확인했습니다. 위치는 푸켓 시내 중심의 오래된 건물가에 자리 잡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합니다. 외관은 빈티지한 분위기를 품고 있으며 내부 역시 오래된 태국식 건물을 개조해 조명과 가구가 독특한 매력을 줍니다. 벽에는 옛 사진과 식기가 걸려 있어 푸켓의 긴 역사를 체감하게 합니다.
대표 메뉴로는 먼저 무홍이 있습니다. 쫄깃하고 짭조름한 간장 돼지갈비로 고기가 매우 부드럽게 익어 밥과 함께 먹으면 단짠의 조합이 훌륭합니다. 이어 바나나잎 게살 커리는 푸켓 전통 음식으로 매콤하면서도 향신료의 강한 향이 인상적이며 바나나잎에 싸여 나오는 비주얼도 특징적입니다. 다만 질감과 향신료가 강해 취향 차이가 있었고, 제 입맛과는 조금 맞지 않더라도 남편은 잘 즐겼습니다.
사이드로는 타이밀크티와 삼겹살튀김이 함께 나옵니다. 삼겹살튀김은 바삭하고 고소한 풍미가 강하며, 타이밀크티는 진한 홍차향과 단맛이 어우러져 한 잔으로 충분한 만족감을 줍니다. 현지 분위기가 가득한 공간에서 미슐랭 빕구르망으로 맛이 보장된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현지 음식에 관심이 많고 미슐랭 레스토랑 탐방을 좋아하는 분들께 강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현지식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재방문 의사는 무궁무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