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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재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스탯은 그저 숫자로 기록된 객관적 지표다. 물론 이 수치가 40분 내내, 코트에서 땀방울을 흘린 선수의 가치 판단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그러나 여기엔 궂은일부터 팀 리바운드, 중간 다리 역할, 경기 조립 등 지표로 나타나지 않는 부분도 대다수다. 보이지 않는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가 경기를 직접 보지 않고, 단순 기록만으로 섣불리 선수의 플레이를 평가할 수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재도는 최근 5경기 평균 5점에 그쳤다.

팀의 야전사령관이자 LG를 대표하는 선수로 이미지가 각인된 그에게 이러한 저조한 득점은 부진,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력이란 생각을 들게 만든다.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다. 40분 동안 득점을 많이 넣는 팀이 이기는 구기 종목, 농구에서 대다수의 팬들에게 무조건적으로 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