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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니콜라 요키치, 안양 KGC의 오세근

 한국의 니콜라 요키치, 안양 KGC의 오세근

KBL에서 우승을 하고자 하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요소가 몇 가지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우선시되는 것은 뛰어난 기량과 팀에 흡수되는 외국 선수다.

그다음 우선순위는 정해져있지 않지만, 외국 선수만큼이나 필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토종 빅맨이다. 토종 빅맨은 앞서 언급한 것대로, 리그 판도에 외국 선수와 대등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잘 갖춘 빅맨 하나는 전술적으로 상당한 이점을 안을 수 있을뿐더러, 외국 선수 선발에 보다 폭넓은 선택지도 가져갈 수 있다. 초창기를 돌아보더라도 서장훈, 김주성, 하승진, 함지훈, 오세근처럼 몇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특출난 빅맨을 보유했던 팀들이 대부분 우승을 거머쥐는 모습이 연출됐다.

하지만 냉정하게 최근, 드래프트나 젊은 국내 빅맨들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