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 그림과 프리다 칼로 사고 이전, 소아마비로 불편한 몸을 이겨내기 위해 프리다 칼로는 활동적으로 많이 움직이고 뛰고 여러 운동을 즐겼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불편한 다리를 잊게 하고 한편으로는 그녀의 건강을 위해서도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형 교통사고 이후 오히려 그녀는 근 1년 간 침대에서 거의 움직이지도 못한 채 회복을 위해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야만 했다.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 시기 프리다 칼로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곧 그림은 그녀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거의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1926년 9월 그녀의 첫 작품이자 남자친구였던 알레한드로(Alejandro Gómez Arias)에게 헌정하는 자화상을 완성하였다. 이때부터 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