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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립한 태양광 어쩌나/ 소송이 문제가 아니다

 난립한 태양광 어쩌나/ 소송이 문제가 아니다

제주 지역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이 정부를 상대로 '발전 출력 제한이 위법하다'는 소송을 내면서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 확대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전력당국은 다른 발전원에 대한 형평성과 전력계통 안정성에 따른 조치인 만큼 소송 대응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특정 지역에 과도하게 쏠린 태양광 발전 설비를 관리해야 하는 근본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원전만큼 늘어난 태양광…비중 확대만 바라보다 소송 불렀다. 11일 한국전력이 펴낸 한국전력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태양광 발전 설비 규모는 2만 1150(메가와트)다. 전체 신재생에너지 2만 6326의 80.6%에 해당하고 원자력발전 용량 2만 4650에 육박하는 수치다.

현재 국내에서 운용하는 신재생 발전설비 대부분이 태양광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