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다카이치 방한을 계기로 경제와 에너지 중심의 외교를 강화하고 추후 방산 및 국방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제시된다.
한국은 석유류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생산자물가 급등세가 지속되며 소비자물가의 연쇄 상승 가능성이 제기된다. 환율은 1500원대에 고착될 우려가 있으나 원화와 엔화의 연동이 이어지면서 엔화가 160엔 방어선에 다가올 경우 추가 상승 여지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국내 증시의 하반기 전망은 글로벌 대비 이익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국민성장펀드 완판과 기대감이 코스닥에 훈풍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
미국 영역에서는 SpaceX의 상장과 함께 Mag7에 대해 악재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존재한다. 통신장비주 경매가 수혜를 가져올 수 있으며 6월 2일 주파수 경매를 앞두고 LIG아큐버 등 관련 기업에 주목이 집중된다.
중국은 배터리 공급망 증설 사이클에 진입했고 변압기 글로벌 주문이 폭증하는 흐름이 나타난다. 규모의 경제에서 품질의 단계로 이행하는 흐름 속에서 소재와 소모품 중심의 수혜가 예상된다.
호르무즈 해협 쪽은 8월이 고비로 예상되며 봉쇄의 장기화는 3개월 내 임계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측은 합의 근접으로 보고 있지만 이란 측의 격차는 여전히 큰 편이다.
금리 및 유동성 측면에서는 금리 상승이 분명하고 부정적 요인도 존재하나 민감도는 크게 둔화된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가계 자금의 주식시장 머니무브가 이어지며 중국, 한국, 미국 등에서 자금 흐름이 계속된다.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중앙은행들의 매파적 기조가 전반에 걸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소재 및 소모품의 수요가 지속되나 무리한 공장 증설보다는 공정 고도화에 주력하는 경향이 강해진다. 덕분에 지금의 주목은 소재·소모품 업체로 집중되며 동진쎄미켐, 솔브레인, 한솔케미칼, HPSP, 케이씨텍, 코미코, 한솔아이윈스 등이 거론된다. CEO들의 성장 지속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CPU 등 AI 인프라 확충의 큰 흐름 속에서 2030년까지 3~4조 달러 규모의 투자 꿈이 제시된다. 광섬유 시장은 가격 상승 수요를 동반하며 광모듈, 고속 인터커넥트, 네트워크 솔루션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첨단패키징, 노광소재, 광장 소자, 유리 기판 등 밸류체인 전반의 가치 재평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원문 링크 : 5월 4주차 투자 현황 및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