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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마을 샘물 구경 가 봅데가?

 북촌마을 샘물 구경 가 봅데가?

사원이물 옆에는 도와치물이 있다. 도와치라 불리우는 이 물통은 마을에 중대사가 있을 때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 사용하는 도갓집(공회당 혹은 마을회관)에서 비롯되어 그저 제주말로 편하게 발음 하면서 이름 지어진듯 하다.

마을 행사가 있을때 주로 이 물을 썼다는 동네 참춘의 말씀을 들었다. 용출량이 풍부하고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집수, 보호시설이 되어 있어서 생활용수로 이용되었다. 주로 남성전용이라고 하지만 지금은 누구나 사용하고 있다.

여름에는 바닷물을 씻는 용도로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한여름 뙤약볕에 물이 들어오는 시간즈음이 되니 바닷물이 차올라와 발을 담그어 보니 무척 시원했다.

(생이물) 사원이물 동쪽 곁에 작은 구멍에서 나오는 산물(용천수)인 고망물이 있다. 조그만 용천수로 생이(참새)가 먹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