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이십때 마흔 넘은 어른들을 보면 고루해 보이고 재미없어 보였다. 무슨 재미로 사나 싶은 생각을 했었다.
나이 드는게 때로는 서글프지만 마흔 넷, 24살 때보다 더 부지런히 살고 꿈꾸며 살고 있다. 지금 돌아보면 그 어린 시절이 마냥 행복하고 재밌는 않았다.
더 불안하고 걱정 많았던 시절이다. 학교 밖 세상은 교과서에 배운 세상과 너무도 다른 모습이었다.
사람들은 생각처럼 착하지도 않았다. 일터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은 드라마에서 보던 약은 사람들이 많았다.
드라마 보면서 ‘저런 미친놈’이라며 욕하던 사람들, 현실 세계에는 없을 줄 알았던 사람들이 천지에 깔려있었다.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사람들에 대한 실망이 더 크게 다가왔고 견디기 힘들었다.
세월이 흐르며 세상이 그런 거라는 것을 알며 조금씩 .....
원문 링크 : 중년이된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