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40대라면 모두 내 말에 동의할 거다. 10년을 영어를 배워왔어도 어째 외국가서 "우리 방에 타월이 없어요. 타월 좀 주세요"를 말 못 하는 우리 세대.
나는 영포자에 가깝긴 했지만 성인이 된후 토익공부를 몇 달해서 그래도 토익 500점은 되는 사람인데 ( 부끄럽다 ㅋㅋ) 동남아에서 " 이 커피 이름이 뭐에요? 맛있다 "를 말을 못 해서 " 이것은 커피이다"만 반복했다는 ㅋㅋㅋㅋ 이제 올해 말 동남아 한달살기를 꿈꾸고 있다.
내년이면 중학생 되는 첫째를 위한 마지만 기회이자 나 역시 마지막 핑계가 될 거다.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꼭 해보고 싶은데..
영어를 조금은 뱉을 줄 알고 싶다는 생각에 작년부터 이런저런 고민을 했다. 옛날 배우 조형기가 울고 갈만한 코리안 영어 발음부터 버터스럽게 뭉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