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0년의 역사를 품은 이나카안 고쿠라 본점의 매력을 이렇게 전합니다. 고쿠라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로 5~7분 거리에 위치한 이 노포는 찌고 굽는 기술의 조화를 통해 겉바속촉의 식감을 완성합니다. 매일 11:00부터 20:00까지 운영하고 마지막 주문은 19:30입니다. 사이즈 구분은 마츠(5조각), 타케(7조각), 우메(9조각)로 나뉘며 대표 메뉴로 세이로무시, 카바야키 정식, 우나쥬, 히츠마부시가 있습니다. 세이로무시는 편백나무 찜통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지만 찌는 방식의 향이 민감한 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바야키 정식은 밥과 장어가 분리되어 본연의 식감을 즐기기 좋고, 우나쥬는 밥과 장어가 한 그릇에 조화를 이룹니다. 히츠마부시는 3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 식사의 재미가 큽니다.
히츠마부시를 완벽히 즐기는 4단계가 가장 추천됩니다. 먼저 본연의 맛으로 장어 구이와 소스가 배어든 밥을 맛보고, 두 번째로 실파 와사비 김가루를 비벼 균형을 만끽합니다. 이어 따뜻한 육수로 자작한 국밥처럼 마시다 마지막으로 마음에 들었던 방식으로 마무리합니다. 곁들임으로는 장어 계란말이의 진한 풍미와 시나리야키의 담백함을 비교해보되, 110엔을 추가해 정식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입니다.
또한 미주에 따라 차가운 콜드 사케가 잘 어울립니다. 특히 칸호쿠토 같은 지역 사케는 장어 소스의 단맛과 잘 어울려 식사를 한층 격상시킵니다. 맥주 역시 상쾌한 마무리를 돕습니다. 제 개인 체험으로는 100년의 craftsmanship이 깃든 노포의 숯불 향과 달콤하고 짭짤한 타래 소스가 밥과 어우러진 덮밥이 주는 위로가 크다고 느낍니다. 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이곳의 깊이와 기술을 생각하면 가치가 충분합니다. 부모님과의 효도 관광이나 특별한 추억을 남길 미식 코스로도 강력히 추천합니다. 결국 이곳에서 고쿠라의 선명하고 달콤한 기억을 남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