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티스토리 데이터 처리 중입니다.

[일본/시모노세키] 히노야마 로프웨이 케이블카 전면 철거? 3월 재개장 미지수 현장 확인 (버스 정류장 정보 포함)

 [일본/시모노세키] 히노야마 로프웨이 케이블카 전면 철거? 3월 재개장 미지수 현장 확인 (버스 정류장 정보 포함)

저는 발견의 정보 및 이용 가이드를 정리하며 현장의 변화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히노야마 로프웨이(火の山ロープウェイ / Hinoyama Ropeway)는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간몬 대교 북단 히노야마 공원 내에 위치했지만 지금은 시설이 노후화로 전면 철거 및 리뉴얼 공사 중에 있습니다. 현재 운행은 중단되었고 기존 승강장 건물은 이미 철거되었습니다. 미모스소가와 공원 앞의 정류장을 통해 접근하는 루트가 전해지지만 로프웨이 승강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은 공터로 남아 있습니다.

시모노세키역에서 미모스소가와 정류장까지의 버스 정보도 정리합니다. 시모노세키역 버스 터미널의 1번 또는 2번 승강장에서 탑승해 약 12~15분 소요되며 10~24번대 노선이나 121·127번 준급행 등이 이용됩니다. 하차 정류장은 미모스소가와로, 요금은 약 260엔에서 300엔선으로 확인됩니다. 미모스소가와 공원(단노우라 전투지) 로프웨이 승강장으로 올라가기 전, 정류장 바로 맞은편에 일본 역사에서 큰 분기점을 만든 장소들이 자리합니다. 단노우라 전투(1185년)는 겐지와 헤이시 가문의 마지막 해상 결전지로, 이를 통해 일본은 무사 중심의 가마쿠라 막부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또한 조슈번 포대 유적이 복원되어 있어 동전을 넣으면 포성 연기가 나는 체험형 전시물(5문 중 1문)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실전 현장을 다녀온 결과를 말씀드리면, 폐쇄를 확인했습니다. 미모스소가와 하차 후 왼쪽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로프웨이 승강장이 있어야 하지만 현재는 노란색 통제선과 함께 건물이 완전히 철거된 공터만 남아 있습니다. 공식 안내에는 2026년 3월 중순까지 정비 후 재개장 예정이라고 적혀 있지만 현장 상태를 보면 3월 중순까지 새로운 건물을 세우고 케이블카 라인을 점검하는 데 시간이 부족해 보입니다. 3월 말 방문을 계획하신다면 반드시 최신 운영 여부를 다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저는 과거에 로프웨이가 매우 낡았다고 느꼈지만 지금은 전면 재개발에 들어간 상태로 보였고, 비록 텅 빈 공터라 발걸음을 멈춰야 했지만 단노우라 전투지의 역사적 풍경을 눈에 담아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새로 개장 소식을 받게 되면 가장 먼저 기록으로 남겨 미래의 저와 여행자들에게 공유하겠습니다. 시모노세키역에서 미모스소가와를 거쳐 히노야마 로프웨이 공터를 지나 간몬 터널 인도로 향하는 루트가 이어지고, 이 길은 메카리(기타큐슈)와 모지코 레트로를 거쳐 가라토 잔교까지 연결되는 여행 노선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