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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모노세키] 간몬 해저터널, 바다 아래를 걷는 특별한 경험: 시모노세키-모지코

 [일본/시모노세키] 간몬 해저터널, 바다 아래를 걷는 특별한 경험: 시모노세키-모지코

저는 간몬 국도 터널 인도부의 정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해저 보행자 전용 터널의 매력과 이용 가이드를 정리합니다. 위치는 혼슈의 시모노세키와 규슈의 모지코를 잇고, 이용 요금은 보행자 무료이며 자전거나 이륜차는 20엔을 받습니다. 이용 시간은 매일 06:00~22:00으로,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립니다. 해수면 아래 약 60m 깊이에 위치한 이 터널은 1958년 개통된 역사적 구조물로, 상층부는 국도, 하층부는 보행자 인도가 이중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공기가 매우 쾌적하고 기온이 일정해 사계절 내내 산책하기 좋습니다. 터널의 중간 지점 약 400m 부근에는 경계선이 바닥에 새겨져 있어 한 발은 혼슈에, 한 발은 규슈에 두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상징적 포토존이 되기도 합니다. 이용 방법은 먼저 지상 입구의 대형 엘리베이터로 지하 60m 아래로 내려가고, 자전거를 끌고 온 경우 입구 요금함에 20엔을 넣어야 합니다. 입구 양쪽에는 비치된 스탬프를 모두 모아 ‘간몬 TOPPA’ 기념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 발급처는 JR 시모노세키역 안내소와 모지코항 안내소 등입니다. 터널은 끝이 보이지 않는 직선 코스이지만 바다 밑이라는 긴장감보다 현지인들의 조깅 코스로 이용되는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방문 동선으로는 시모노세키 쪽에서 가라토 시장을 즐긴 뒤 터널로 이동하는 경로를, 모지코 쪽에서는 터널을 지나 모지코 레트로 지구로 연결되는 산책을 권합니다. 자전거 이용자 주의사항으로는 터널 내에서 자전거 타기가 금지되어 있어 반드시 내려서 끌고 이동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물품 보관은 입구의 보관소가 부족할 수 있어 큰 짐은 미리 역 물품보관함에 맡기는 것이 편리합니다. ME:LOG의 제안으로, 터널 중간 경계선에서 혼슈와 규슈를 동시에 밟은 사진은 이번 여정의 가장 선명한 증거가 되며, 터널 통과 후 모지코 레트로 지구로 이어지는 산책 코스를 놓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