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건강 생각하느라고 밥 종류와 샐러드만 먹었더니 갑자기 피자나 햄버거 같은 음식이 먹고 싶어졌다. 몸에 안 좋은 줄은 알지만 가족들이 좋아하니 한 번씩은 먹게 된다.
날씨도 쌀쌀한데 마침 냉장고에 음식 재료도 딱 떨어지고 시장에 사러 갈 시간도 없어 감자 피자를 주문했다. 배달기사가 초인종을 누르자 현관문을 열자마자 피자의 향기로운 냄새가 코에 확 밀고 들어왔다.
부랴부랴 테이블에 두툼하고 맛깔스러운 피자를 보니 토마토소스와 감자와 각종 야채와 피자가 아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었다. 피자 도우는 두꺼운 편인데 나는 도우가 두꺼운 것을 선호한다.
도우가 두꺼워야 식사를 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감자피자의 내용물인 감자는 통으로 구어져 나와 감자의 향이 더욱 진하게 나왔다.
이 피자는 화덕에서 구워진 건데 화덕에서 치즈가 팡팡 터지는 소리가 내 귀에도 들리는 것 같아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인다. 피자는 절대 숨기고 먹을 수 없는 음식인 것 같다.
피자의 아름다운 맛이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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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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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도우
원문 링크 : 감자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