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수를 사랑하라 B가 없을 때는 가족의 사랑은 I의 차지였다. 그러나 B가 태어나고 난 후부터는 그 사랑을 나누어야 했다.
물론 B와 I의 부모는 무한한 사랑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 둘에게 가는 사랑의 양은 부족하지 않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I의 입장에서는 B의 존재가 눈엣가시 일 수밖에 없었다. B와 I는 물고 뜯고 싸우며 성장했고(무력보다는 말로 더 많이 싸웠다), 세상의 모든 형제가 그렇듯 점점 더 무심해졌다.
I는 B가 귀찮을 뿐이었고, B는 I가 꼰대 같은 존재였을 뿐이다. 사춘기를 보내며, 그들은 점점 더 서로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었고, 게임은 공유하였지만, 각자의 삶은 공유하지 않았다.
“우리 가족은 Nomal 한 게 아니..........
[사람 #2] B의 이야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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