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일 중심적인 너가 되게 멋있어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해." 2021년 4월에 받았던, 짝사랑하던 여자애의 장문의 거절 카톡의 일부분이 이 이야기의 시작점이란 것이, 웃기기도 하고 어처구니없기도 하다. 하지만 이 문장 하나가 새로운 상황을 열어 주었다는 것에 대하여 부정할 수 없어서,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가장 괜찮은 시작점이라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에 관심을 가진 것은 훨씬 이전의 일이다. 여행에 미쳐있었던 시절, 계속 여행을 하면서 살 수는 없을까란 고민을 하고 있을 때에, 멕시코시티에서 60대 후반의 일본인 노부부를 만났다.
남편은 책 디자이너, 아내..........
[디지털 노마드 도전기 #1] 대책 없는 디지털 노마드의 시작점-1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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