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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1] 끼징끼 - Quijingue

 [도시 #1] 끼징끼 - Quijingue

- 그리운 곳 한국을 제외하면 가장 오래 머물렀던 도시. 시끌벅적한 사람들이 넘쳤던 장소.

그래서 다가서기 싫었지만, 너무 깊게 관여해 버린 곳. 가장 아름다운 은하수를 볼 수 있는 나의 집이, 여전히 지도상에 남아있는 동네.

가끔 꿈에 나타날 정도로 너무 그리워하기에, 다시는 찾지 않을 그런 마을. 브라질(Brazil) 바이아(Bahia)주의 한 도시 끼징끼(Quijingque)는 아직도 이 발음이 맞는지, 철자가 맞는지조차 헷갈리는 곳이다.

그곳 사람들이 그렇게 불렀으니까 맞겠지. NGO 단체에 소속되어서 들어갔던 도시의 첫 느낌은, 난잡함이었다.

정제되지 않고, 길가에 배 터져 죽어있는 벌레들이 가득 깔려있었다. 시장의 고기 썩은 내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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