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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연말이구나 세상에

 바쁘다 바빠 연말이구나 세상에

지하철에 이런 거 붙이는 거 안 좋아함. 남/여 성별 갈라치기해서 쓰는 저런 멘트는 더 좋아하지 않음.

그렇지만 솔직히 좀 웃겼다. 중요해 하체.

계단 세 개씩 올라가세요 젊은 남성분ㅋㅋㅋㅋㅋ 하체 중요해서 나도 계단 세 개씩 올라가야겠다. 그러기엔 제 다리가 좀 짧은데 어떡하죠 선생님.

김장 D-1 각자의 사정으로 바쁜 우리 가족. 각자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며 함께 나아가는 중이다.

쪽파, 갓, 무, 청각, 생강 등등 장을 봐놓고 마늘을 이고지고 가서 빻아오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던 엄마였지만, 그럴 수 없어서 쪽파도 다 까놓고 약속 다녀오기.

사실 약속이라기보다는 칭한테 라켓 주고 왔다(!) 그러고는 퇴근 한 엄마와 만나서 집에 들어가면 할 일이 쌓여있으니 저녁 먹고 가자고 들른 리단길.

위 쪼꼬미 둘은 500 한 잔씩 먹고 오꼬노미야끼를 다 먹고 나니 어묵이 잔뜩 남아버렸다. 결국 포장해서 들고 옴.

오히려 좋아. 갔다 와서 무..는 또 제가 열심히 닦았거든요..

원래 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