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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끄적끄적

 일상 끄적끄적

책을 읽고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 게 너무 좋다.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내 취향인 노래들을 찾는 일이 행복하다.

요즘은 리도어랑 해서웨이의 노래를 즐겨 듣는다. 저녁에 창문을 열어놓고 침대에 앉아서 책을 읽는 게 좋다.

적당히 부는 바람이 살에 닿고 은은한 스탠드 불빛이 책에 닿는다. 마음에 드는 색연필을 고르고 마음에 와닿는 구절에 밑줄을 긋는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들을 메모장에 남기고 완독 후에 이 메모들을 다시 정리한다. 글을 잘 쓰는 건 아니지만 그냥 끄적인다.

잘 쓰는 것보다는 ‘쓴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글 잘 쓰는 사람들만 글 쓰라는 법은 없으니까.

그리고 쓰다보면 늘겠지. 이런 마음을 가지고 가볍게 쓰니까 부담도 없고 더 잘 써지는 것 같다.

정말 별거 아닌 것에서 오는 작은 행복이지만 이 작은 행복이 내게는 너무 소중하다....

원문 링크 : 일상 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