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한인타운인 홍췐루에 자리한 "희망도서관" 오랜 기간동안 상하이 교민들에게 한국책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고마운 곳이다. 어른들도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모국어로 된 책을 읽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에서 이사오면서 이고지고 이사짐 구석구석에 꽉꽉 채워서 가지고 온 한글책도 있지만 아이들의 성장하면서 읽어야 할 책들을 때마다 해외주문하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한국에서라면 동네마다 훌륭한 도서관들이 많아서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언제든지 재밌는 책을 혹은 읽어야 할 책을 가져다 줄 수도 있겠지만 이곳 상하이에도 희망도서관이 있기에 조금의 갈증은 해소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주춤했던 도서관이 요즘은 활기를 띠고 있다. 막 발간된 따끈한 신간들도 제법 많아지고 다양한 수업이 제공되어 더 이상 해외에 살기때문에 문화적 해택을 받지 못한다는 볼맨 소리는 하지 않아도 된다.
한동안 도서관 소식을 구경만 하다가 중국어로 된 그림책 읽기 수업 소식에 빠르게 수업...
원문 링크 : 20250513_중국어 그림책 수업 (1)_장수탕 선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