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주에서 특별한 맛집을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초복이 이틀 지난 폭염주의보가 내린 여름날이었습니다.
지역별 숨은 맛집을 잘 아시는 일행분을 따라 전남식당을 갔습니다. 입구부터 포스가 남다릅니다.
오랜 전통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실내 인테리어(?) 기대감이 고조됩니다.
본관?을 지나 별관으로 갑니다.
늘어난 빨래가 널려져 있는 건조대까지 더해지니 시골 할머니댁 느낌이 물씬 납니다. 작은방이라는 룸?
이 있습니다. 우리는 가건물 같은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대부분의 안내물들의 종이색이 편안한 누런색입니다.
보는 곳마다 오랜 역사가 느껴집니다. 밑반찬입니다.
특히, 끝 맛이 매콤하면서 특별한 맛이 일품입니다. 백합삼탕(2.2만)을 먹었습니다.
우삼탕, 우족탕은 매니아가 아닌 저 같은 일반인들은 좀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테이블에 올려 주신 후 한동안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아주 푹 끓여진 것이 느껴집니다. 백합, 밤, 삼, 마늘, 대추, 검은깨 아주 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