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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보다 좋았던 체코 체스키크롬로프

 프라하보다 좋았던 체코 체스키크롬로프

체코 프라하에서의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체스키 크롬로프로 가는 버스 정류장(일종의 시외버스 터미널?)으로 갔다.

남부 버스 터미널인가? 그랬는데, 사람 아무도 없고 비는 주륵주륵 왔다 근데 근처에 스퀘어가 있어서 스퀘어에서 시간 떼울수도 있고, 우동이 꽤나 맛있었던 일본 음식점도 있으니까 시간 애매할 땐 남부 터미널 근처에서 끼니를 요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프라하에서 체스키까지의 버스는 3~4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버스 내에 화장실, Wifi도 원활히 쓸 수 있어서 가격 대비 너무 만족스러웠다 하나 인상깊었던 점은 체스키에 거의 도착할 무렵에 보았던 서커스 극단이었다!!!!

오즈의 마술사의 서막을 알리는 폭풍을 방불케 하는 날씨 속에서 서커스를 차로 지나치면서 잠시 봤었는데도 너무 신기해서 사진을 찰칵찰칵 찍었다 (버스 타고 어디 가면 웬만해선 잠 안 자고 바깥 구경함) 상업적으로 동물을 이용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렇게 보니까 너무 신기하긴...

# 20대 # 여행 # 체스키크롬로프 # 생각 # 일상 # 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