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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의 영웅, 혹은 세상의 파멸자 - 오펜하이머 리뷰

 난세의 영웅, 혹은 세상의 파멸자 - 오펜하이머 리뷰

4 / 5점 과학자 오펜하이머가 아닌, 인간 오펜하이머를 다루는 영화다. 영화 후기 중에 이공계가 보면 좋은 영화라고 하는 리뷰도 봤지만, 이 이유는 양자역학, 동위원소 등 과학적 이론에 대해 비교적 쉽게 접한 이공계에게 친숙한 주제를 언급하기 때문인 것 같다.

또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문과생들이 보편적으로 관심가질 만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어니스트 헤밍웨이, 스콧 피츠제럴드 등의 인물이 등장하는 것과 유사하게 위 영화에서는 과학계의 거장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공계 생들이 특히 반가워할 만한 요소라 생각한다. 하지만 물리학 및 이공계 지식이 전무해도 내용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고, 심사숙고해볼 만한 화재거리를 많이 던져주기에 한번쯤은 시청해볼 만한 영화라고 권장해주고 싶다.

다만 두번은 못 본다,,, 너무 길엉 ㅜ ㅜ "Mr.President, I feel I have blood on my hands." 오펜하이머 영화를 보기 전까지 그가 얼마나 ...

# 영화 # 영화리뷰 # 영화후기 # 오펜하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