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를 방문하기 전 이 곳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오직 “포트와인” 그 뿐이었다. 그리고 리스본에서 대구요리를 먹지 못했던터라 포르투갈의 대구 요리를 포르투에서 먹어봐야겠다..
정도가 머리 속에 있었다. 1. 포트와인 - 이른 취침의 달달한 주범 포르투의 먹을거리가 아니라 마실거리라고 제목을 붙이게 된 유일하지만 반박불가능한 이유, 바로 포트와인이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둘째날 저녁, 포트와인 투어장소로 샌드맨 와이너리를 골랐는데 후회없는 결정이었다.
와인에 대한 설명도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애초에 그 투어를 신청한 99%(높은 확률로 100%)의 사람들의 목적은 투어 마지막의 와인 3종 시음이었을 터였다. 멋쟁이 모자와 망토를 두른 가이드도 아무도 질문이 없자 “for the wine.. yes?”
라며 사람들의 니즈를 명확히 파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와이너리를 한 번 쭉 돌아보는 것은 나름대로 진귀한 경험이었다.
어둡고 와인냄새가 가득 풍기는 와이너리를...
#
포르투배낭여행
#
포트와인투어
#
프란세지냐
원문 링크 : <포르투 2일 여행>-1 포르투의 마실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