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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을 느끼게 해 준, <어린 왕자> 책 리뷰

 중요한 것을 느끼게 해 준, <어린 왕자> 책 리뷰

학생 때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린 왕자는 어떤 나이에 읽는지에 따라 감상이 변한다더라.'

굉장히 흥미롭지 않나요?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나이에 따라 감성이 달라지는 걸까?

그 때문에 한동안 반 친구들 사이에서는 <어린 왕자> 열풍이 불었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어린 왕자>를 읽고, 두 번째 독서까지 무려 2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많은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읽어본 <어린 왕자>는 학생 때 읽었던 <어린 왕자>와 감상의 차이가 있었을까요? 우선 앞선 질문의 대답을 하자면 '명백하게 다름'을 느꼈습니다.

학생 때 읽었던 <어린 왕자>는 그저 어린 왕자의 여행을 다룬 판타지 소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거기서 느낄 수 있었던 건 단지 작가의 참신한 상상력이었죠.

(어지간히도 책을 대충 읽었나 봅니다.) 하지만 다시 읽어본 <어린 왕자>에서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는 한 가지 주제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야기는 사막에 추락한 '나'와 어린 왕...

# 어린왕자 # 중편소설 # 프랑스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