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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페루 오얀따이땀보/아구아스깔리엔떼스 돌아보기 (2015)

 남미여행, 페루 오얀따이땀보/아구아스깔리엔떼스 돌아보기 (2015)

쿠스코에서의 하루를 마치고, 마침내 마추픽추로 출발한다. 마추픽추는 산을 한참 올라가야하는 고산중의 고산이라 한번에 휙 가는 것보다 중간중간 고산병을 해결할 겸 해서 거점을 들렀다 가는게 정석 루트라고 했다.

어떤 사람들은 잉카 트레일이라고 걸어서 올라가기도 한다는데, 우리는 여행 기간이 길지 않아서 오얀따이땀보까지는 버스로, 마추픽추의 바로 밑의 거점인 아구아스 깔리엔떼스까지는 기차로 이동하기로 했다. 버스는 까마버스였나...?

아무튼 엄청 좋지는 않았던 기억이 난다. 이번 버스는 아침에 출발해 밤에 도착했는데, 거의 꼬박 하루를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했다.

산길이 굽이쳐서 차 멀미하는 사람은 멀미약 필수일듯 버스로 이동하면서 찍은 안데스 산맥의 풍경들... 구름이 정말 낮게 깔려있다.

글 쓰면서 찾아보니 오얀따이땀보는 해발 2,040미터, 쿠스코는 해발 3,399라고 한다. 마추픽추는 해발 2,400미터...?

엥 올라간 것 같은데 내려간거였나...? 아마 쿠스코에서 고산 기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