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4월... 사진이 별로 없는데 그냥 기억나는대로 써봐야겠다.
쓰다보니까 아내 관찰일기처럼 되어버렸음... 지우라면 지워야지ㅎ 4월부터 아내의 직장 동료가 한 명 퇴사해서 일을 다 나눠받다보니 진짜 집에 오지를 못하고 있었다.
아침 8시에 나갔다가 한밤중에 들어오거나 다음날 새벽에 들어오는 일도 많았다. 어쩌다 집에 일찍 오는 날이면 영화를 보면서 텅 빈 일상을 열심히 채우고 있다.
옆에서 뭔가 같이 하면서 기운나게 해주고 싶은데, 귀찮게 같이 뭐 하는거보다 그냥 혼자 있는게 회복에 좋은 것 같아서 책보고 영화보고 있으면 그냥 뒀다. 내 공부도 해야하기도 하고...
아내는 MBTI E로 시작하는 사람이라 보통 사람 만나서 에너지 충전을 해왔다고 하던데, 회사에서 너무 시달리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쉬는게 낫다고 했다. 아내가 바쁘다보니 공덕이랑 같이있을 시간이 많아졌다.
공부하느라 종일 앉아있음 목이랑 허리도 아프고, 머리가 지끈거릴 때가 많은데, 산책...
원문 링크 : 25년 4월 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