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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도윤희 :: 본능과 헌신으로 일궈낸 작품세계

 작가 도윤희 :: 본능과 헌신으로 일궈낸 작품세계

김달진 미술연구소 현대미술포럼에 진행 중인 "그들도 있었다: 한국 현대미술사를 만든 여성들"에 게재된 글의 전문을 올린다. 많은 이가 그를 연필 드로잉과 바니쉬를 수없이 반복 사용해 추상화를 그리는 작가로 기억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도윤희의 회화를 처음 접한 건 2015년 갤러리 현대에서 열린개인전이었다.

가늠하기 힘든 깊이감 있는 색감에 매료된 기억이 어렴풋하게 남아 있다. 오랜만에 중견작가를 만나 작업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나눈 시간이 참...좋았다:)선생님의 평창동 작업실에서 바라본 경복궁 일대의 풍경이 너무 좋았다.

첫 날엔 화창했고, 두번 째 만난 날엔 비가 왔는데, 모두 다 좋았다. 선생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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