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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어느덧 2년이 훌쩍

 [아는 만큼 보인다] 어느덧 2년이 훌쩍

2018년 9월부터 시작한 모임 '아는 만큼 보인다'(줄여서 '아만보')를 벌써 2년여 동안 진행해왔다.미술 전공자가 아닌 현대미술을 그냥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전시를 보고, 그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그들이 바라보는 현대미술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오히려 내가 그들에게 배우는 것이 훨씬 더 많다는 걸 매 순간순간 느끼곤 했다.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면서 시즌 진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내려가 3회 차 모임은 무사히 진행할 수 있을 듯. 좋은 전시가 하반기에 줄줄이 예정돼 있는데 미술관들이 문을 열지 못해 도통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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