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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정 소설 춘광리 후기

 언정 소설 춘광리 후기

미뤄두고 미뤄두던 춘광리를 읽음. 답답하다는 후기도 언제 재밌어지냐는 후기도 있었어서 미뤄뒀다가 읽었는데, 나름 재밌게 봄.

근데 답답하긴 답답함 .. 춘광리 내용은 취업에 실패한 순영은 엄마의 잔소리에 머리가 아프다.

와중에 집에 찾아온 사촌 동생은 그녀의 신상 컴퓨터를 노리고, 그 꼬마 폭탄을 막으려던 순영은 넘어져 정신을 잃게 되는데… 눈을 떴을 때는 처음 보는 예스러운 방과 순영을 노춘영이라고 부르는, 어딘지 낯선 ‘부모님’! 타임슬립을 했다는 충격에서 벗어나지도 못했는데 뭐, 노비 신세?

내가 노비의 자식이라고? 한순간에 후부(侯府)의 가생자(*家生子: 노비의 자식)로서 살아가게 된 춘영은 자유를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노비로서의 숙명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한다.

후부 내의 숨겨진 음모와 계략에 휘말리지 않게 조심하면서도 탈적(노비 명부에서 벗어남)을 위해 이리저리 쏘다니며 은자를 모으는 춘영! 춘영은 과연 후부를 떠나 스스로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을까?

스포 있음! 남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