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회복의 노력은 계속되었다. 우선 아이들에게 한국의 겨울은 신기한 것이 많은 재미있는 놀이동산과도 같다고 느끼도록 해주고 싶었다.
아이들과 눈이 오면 눈 썰매를 만들어 태워주었고, 얼음이 얼으면 얼음 썰매를 만들어 태워주었다. 날씨가 맑을 때는 아이들과 산에 가서 바람도 느끼고 나무도 보고 힐링을 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설날이 다가왔다. 나는 처가댁에도 설날 선물을 보내었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보내었다. 몇일후, 아내에게 메세지가 온다.
‘이런걸 왜 보내? 반송한다’ ‘왜 반송해?’
‘이제 같이 사는 사람도 아닌데 이런거 왜 보내?’ 나는 생각이 많아졌다.
'정말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까지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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