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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의 배신, 상간 소송 승소 사례로 본 부정행위 대응

 가까운 사람의 배신, 상간 소송 승소 사례로 본 부정행위 대응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예람의 유승재 변호사입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자리 잡으면서 오랜만에 동창회나 동네 모임 같은 자리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반가운 얼굴을 다시 마주하고 옛 추억을 꺼내보는 시간은 분명 즐거운 일입니다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익숙해진 관계 속에서 예상하지 못한 상처가 시작되는 경우도 종종 있죠. 오늘 말씀드릴 사례는 가까운 지인이라 믿었던 사람이 배우자와 부정한 관계를 맺어 의뢰인께서 큰 충격을 받으셨던 사건인데요.

단순한 외도 그 자체보다도, 친구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던 상대가 처음부터 다른 속내를 품고 있었다는 사실이 의뢰인의 마음을 가장 무겁게 했던 사안이었습니다. 동창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의도적 접근 원고와 피고는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초등학교 동창이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된 후 우연히 동창 모임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었고, 거주지까지 가까워 자연스럽게 왕래가 잦아졌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을 공유한 사람이 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