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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10회 유연석 빙의와 뭉클한 과거 반전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10회 유연석 빙의와 뭉클한 과거 반전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10회에서는 신이랑(유연석 분)과 한나현(이솜 분)이 마침내 한 지붕 파트너로서 첫 공조 재판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어요. 대배우 이덕화 님이 구두 장인 망자 강동식 역으로 특별 출연해 남겨진 아내 채정희(길해연 분)를 위한 유언장 집행 소송이 치열하게 펼쳐졌는데요.

치매를 앓았던 망자의 뭉클한 사연과 예측할 수 없는 법정 공방이 더해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몰입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자꾸만 사라지는 이랑을 위한 나현의 특별한 선물 망자 강동식이 생전에 치매를 앓았던 탓에, 그에게 빙의된 신이랑은 자꾸만 젊은 시절의 기억에 갇혀 길을 잃고 헤매게 되는데요.

이리저리 뛰며 그를 찾아다니던 한나현이 그동안 홀로 고군분투했을 이랑의 지독한 외로움을 온전히 체감하는 장면이 참 짠하게 느껴졌어요. "이젠 내가 도와주겠다"며 자신의 전화번호가 큼지막하게 새겨진 노인 미아 방지 목걸이를 이랑의 목에 툭 걸어주는 나현의 모습이 어찌나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