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취미로 바이올린을 다시 시작했다. 막연히 취미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고 그 취미가 악기라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다.
초등학교 때 엄마 손에 이끌려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시작했었다. 내가 하고 싶진 않았지만 아무도 없는 연습실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습을 할 때는 마음이 평온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학예회에서 바이올린을 켜야했던 것이 대문자 I인 나에게 대재앙의 시작이었지만......) 아무튼 겹쳐있던 일들이 여러개 정리 되면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고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나는 극한의 효율충이므로 처음부터 비싼 레슨을 받거나 악기를 사고 싶지 않았다. 처음 알아봤던 곳은 연습실을 사용할 수 있는 성인용 바이올린 학원이었는데 나 같은 사람이 많았던지 수업 등록이 쉽지 않았다.
회사 앞 지점에 올해 3월부터 대기 걸어놨는데 아직도 내 순번이 돌아오지 않을 정도니... 그러던 중 원래 관심을 갖고 있었던 메리오케스트라에서 메리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수업을 알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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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요즘 취미, 바이올린 다시 시작 (feat.메리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