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의 테니스 스타 시모나 할렙이 자국 대표팀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그녀는 2월 3일, 클루즈 나포카에서 열리는 트란실바니아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더 이상 루마니아 대표팀의 일원으로 빌리 진 킹 컵(구 FED 컵)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sport.ro] 할렙은 클루즈에 도착한 자리에서 "이제 더 이상 빌리 진 킹 컵을 생각하지 않는다. 이제는 끝난 챕터"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녀는 루마니아 대표팀에서 2010년 데뷔한 이후 총 32경기에 출전해 22승을 기록했다. 단식에서는 20승 5패, 복식에서는 2승 5패를 기록하며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그녀의 마지막 대표팀 출전은 2019년이었으며, 지난해에도 소집되었으나 부상 문제로 출전하지 못했다. [사진 출처: 트란실바니아 오픈 공식 홈페이지] 사실, 할렙은 최근 은퇴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하고 있다.
그녀는 "테니스에서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느낀다. 인생에서 다른 일도 해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