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여자 테니스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자클린 크리스티안(Jaqueline Cristian, 재클린 크리스티안)이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 열린 WTA 125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인 비상에 나섰다. 우승 트로피를 든 자클린 크리스티안 1998년 6월 5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태어난 자클린(26세)은 182cm의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오른손 스트로크와 양손 백핸드를 주무기로 코트를 누비는 선수다.
생애 첫 WTA 우승과 커리어 최고 랭킹 달성 현지시간 3월 30일 열린 결승전에서 자클린은 체코의 린다 프루비르토바(Linda Fruhvirtová, 154위)를 7-5, 6-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자클린은 강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한 베이스라인 플레이와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준결승에서는 레베카 마사로바(Rebeka Masarova, 134위)를 상대로 2-6, 6-3, 7-6(5)의 역전승을 거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