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두간지치(등록명: 둑스)가 오랜 고민 끝에 K리그 FC서울로 이적했다. 그는 루마니아의 한 스포츠 매체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루마니아 리그의 제안을 수락하지 않은 이유와 함께 FC서울을 선택한 배경, 그리고 한동안 축구를 떠나 쉴 계획까지 고민했던 속내를 밝혔다.
[사진 출처: Sport Pictures] 알 타이와 어떻게 결별하게 됐나? 갑작스러운 결정은 아니었다.
시간을 두고 고민한 끝에 내린 선택이었다. 사실 지난 여름에도 이적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
팀이 강등되면서 외국인 선수, 특히 공격수에게 더 큰 책임이 돌아오는 상황이었다. 경기장 밖에서도 여러 일이 있었으며, 정치적인 요소까지 얽힌 복잡한 상황이었다.
알 타이를 떠난 후 루마니아 구단들의 제안이 있었나? 몇몇 팀에서 관심을 보였지만, 나는 계속 아시아에서 뛰고 싶었다.
아직 중요한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다고 느꼈고, 아시아 무대에서 도전하는 것이 내 목표였다. 루마니아 구단들과의 협상은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