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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다치아-로마 유적 '루마니아의 콜로세움' 울피아 트라이아나 사르미제게투사, 복원 완료 후 재개장

 고대 다치아-로마 유적 '루마니아의 콜로세움' 울피아 트라이아나 사르미제게투사, 복원 완료 후 재개장

루마니아 서부 후네도아라 카운티에 위치한 고대 도시 유적, 울피아 트라이아나 사르미제게투사(Ulpia Traiana Sarmizegetusa)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세기 초 건립된 로마 원형극장은 최근 3년간의 복원 사업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재개장했다. 흔히 ‘루마니아의 콜로세움’으로 불리는 이 원형극장은 오랜 세월 방치됐던 유적이 현대적으로 되살아났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년의 복원, 고대와 현대의 만남 이번 복원은 EU 지역 개발 기금의 지원을 받아 2022년에 시작되었지만, 여러 문제 등으로 진행이 다소 지지부진하여 3년에 걸쳐 완료되었다.

총 2,200만 레이(약 66억 원)가 투입되었으며, 단순한 유적 보수에 그치지 않고 고대 원형극장의 기능을 현대에도 되살리려는 시도로 기획됐다. 복원된 원형극장 [사진 출처: 후네도아라 주 의회] 19세기에 재발견되고 20세기 초 발굴된 이 원형극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보수가 있었지만 이번처럼 대대적인 복원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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