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개봉 이후, 배우 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Anamaria Vartolomei)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루마니아 태생의 프랑스 배우인 그녀는 '미키 17'에서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성공적인 영어권 영화 데뷔를 알렸다.
영화 'Traffic'에서는 모국어인 루마니아어 연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고, 이제 프랑스 영화계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녀의 향후 행보에 영화계와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루마니아 바커우에서 보낸 어린 시절, 프랑스로의 이주 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는 1999년 4월 9일 루마니아 바커우에서 태어나 다르마네슈티의 작은 마을 플로푸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두 살 무렵 부모가 해외에서 일하게 되면서 조부모의 보살핌을 받았고, 여섯 살이 되던 해 가족과 함께 영국을 거쳐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에 정착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그녀는 아나톨 프랑스 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