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사는 것은 만만찮음의 연속이다. 당연하게 누리던 것들이 당연치 않게 되는 곳이 바로 인도의 삶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나름의 대체 식품을 찾아 알아서 잘 살고는 있지만 그래도 뭔가 2% 부족하고 아쉬운 그런 것, 그런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한국 식자재!!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첸나이는 한국 식자재 조달이 매우 잘 된다는 점이다.
처음에 첸나이로 가게 되었을 때 가장 큰 고민은 뭐라 해도 먹는 것이었는데, 진짜 첸나이는 먹고사는 게 문제가 없다. 너무나도 한국 식자재와 음식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기에 먹고사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자부할 수 있다.
일단 제이허브, 야채방, 생선방, 한식당의 반찬방 등등이 구축되어 있어 '매일 인도 음식만 먹게 되면 어떡하지?'라는 쓸데없는 걱정은 집어넣어 둬도 된다.
하지만 한국 식자재는 특히 선착순 주문이니 카톡의 알림이 왔을 때 재빨리 확인하지 않으면 다음 기회를 노릴 수밖에 없게 된다. 그래서 뭐다?
인생은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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