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글을 써본다. 정말 오랜만이네...
그동안 엄청난 스트레스에 부들부들 떨면서 이걸 어째야 하나 저 째야 하나 하면서 글이고 뭐고 다 때려치웠더랬다. 아무튼 그 사이에 나는 짧은 일정으로 '개똥밭에 굴러도 한국 땅이 낫다.'
라는 지상천국 한국에 갔다 다시 첸나이로 돌아왔다. 희한하게 인천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까지는 해피바이러스가 샘이 솟았었는데, 첸나이행 비행기를 타자마자 짜증이 휘몰아치며 작년 봉봉아리가 첸나이로 다시 들어갈 때 이런 느낌이었겠구나 함을 뼈저리게 경험하고야 말았다.
그 느낌은 도살장에 끌려들어 가는 소와 같았다고나 할까? In 한국과 In 첸나이 당시의 내 모습을 보면 이렇다.
In 한국 vs In 첸나이 진짜 내 나라에 도착한 순간 절로 나오는 행복감과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낀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인도에서 이런 일 저런 일을 겪어본다면 첸나이 개똥벌레가 왜 그렇게 말을 한 것인지 뼈저리게 알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뭐 나완 반대로 첸나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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