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퐁갈(Pongal) 역시 인도를 떠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나, 첸나이 개똥벌레. 하나, 인도를 떠나 힐링 한 뒤 다시 인도에서 살아갈 힘을 얻기 위하여.
둘, 퐁갈(Pongal) 역시 사방 팔방에서 헛옷, 헌것들을 태우느라 공기 질이 매우 안 좋다. 셋, 우리나라 명절도 아니라서 즐길 게 없다.
라고 세 가지 이유만으로도 조금 긴 연휴는 꼭 어디든 가고 싶다. 그래서 이번 24년 퐁갈(Pongal) 역시 인도 첸나이를 떠나기로 결심했고, 여기저기 비행기표가 천정부지로 가격이 솟은 가운데 그나마 갈 만한 곳을 찾아 떠난다.
그곳은 바로 깨끗한 남인도라는 스리랑카. 처음 봉봉아리가 스리랑카 이야길 꺼냈을 땐, “깨끗한 인도라는데 왜가?
안가. 태국이나 가!”
했지만, 우연히 검색해 본 스리랑카 바다거북 비치. 여기에 확 꽂혔고, 스리랑카 남부 히카두와(Hikkaduwa)로 떠나기로 했다.
스리랑카 첫 여정의 시작의 글은 히카 샌디 펄 비치 리조트 부킹닷컴 예약기. 이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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