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유치원이 끝난 어느 평일 오후, 우리는 광주 상무지구에 있는 트램폴린파크를 찾았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고, 기다림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주말에도 몇번 갔었는데, 주말에는 사람 많아요. 우리 딸이 트램폴린 위에서 점프하는 모습을 보니 어릴 적 퐁퐁을 타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트램폴린을 좋아할 수밖에 없나 봅니다. 이제는 엉덩이로 떨어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고급 기술도 선보이더군요.
아이들은 항상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딸이 캔디크러쉬 게임도 즐기고, 볼풀장에 들어가 공을 벽면에 던지는 게임도 하면서 한껏 흥이 나더군요.
특히 볼풀장은 사랑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재미를 주었어요. 배관을 타고 공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며 아이도 저도 신기해하며 웃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어드벤처에서 6살인 우리 딸이 6칸까지 선생님의 응원을 받으며 올라간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점프까지 완벽히 해내는 모습에 어찌나 대견하던...
원문 링크 : 아이와 하원하고, 광주 상무지구 트램폴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