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힐링&마음 치유 글쓰기] '위로 천사'가 되어줄 책

 [힐링&마음 치유 글쓰기] '위로 천사'가 되어줄 책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 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 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 놓고 보일 수 있고 악의 없이 남의 얘기를 주고받고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는 친구가... . . . (지란지교를 꿈꾸며, 유안진) 「 지란지교를 꿈꾸며」 학창 시절 참 좋아했던 에세이다.

언니가 읽고 나서 책꽂이에 꽂아둔 것을 어느 날 우연히 읽어보고는 그 자리에서 몇 번을 반복해서 읽었다. 그 시절, 좋아하는 시나 글귀를 예쁜 글씨로 적어 코팅하는 게 유행이었다.

책받침을 만들거나, 조그맣게 책갈피로 만들어 친구들과 주고받고 또 그것을 모으는 게 작은 행복이었다.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글에 넣거나 코팅할 좋은 글귀에 단골로 등장하던 것 중 하나가 '지란지교를 꿈꾸며'였다.

이해인 수녀의...

# 마음치유글쓰기 # 민들레영토 # 유안진 # 이해인수녀 # 지란지교를꿈꾸며 # 치유 #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