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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삽목을 시작했어요. 샤인머스캣의 조상 키우기 도전~

 포도 삽목을 시작했어요. 샤인머스캣의 조상 키우기 도전~

요즘 공간이 부족해서 새로운 식물을 안 들이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우연히 아주 귀한 포도를 구할 기회가 생겼어요. 기회가 다시는 안 올 수도 있을 것 같아 포도 가지를 분양받아 삽목을 시작했답니다.

삽목한지 얼마 안 됐는데 새싹부터 올라오는 모습이 귀엽죠? 삽목하는 아이들 중에서 가장 기대주인 이 아이의 이름은 [머스캣 오브 알렉산드리아]에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죠? 샤인머스캣에게 이름 반쪽과 머스캣향, 색깔을 물려준 바로 그 아이랍니다.

샤인머스캣의 할아버지 정도 되는 아이죠. 샤인머스캣 묘목은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싼데 저는 왜인지 머스캣 오브 알렉산드리아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이 아이 때문에 포도 삽목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 아이는 뉴욕머스캣이라고 하는데 역시 머스캣 오브 알렉산드리아의 손자 정도 되는 아이에요.

당도와 향기가 좋은 열매를 맺고 강건하다고 하여 관심을 가지게 된 아이랍니다. 샤인머스캣과는 사촌 관계인 아이기도 해요.

참고로 포도는 삽목이 무척 잘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