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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 키우기 - 화분에서 키우기 좋은 과수를 소개해요.

 무화과나무 키우기 - 화분에서 키우기 좋은 과수를 소개해요.

무화과나무를 화분 재배로 고려하는 이야기를 담은 글이다. 햇볕이 잘 드는 공간이면 정원 없이도 키울 수 있어 무화과가 가장 적합한 과수로 선택되었다고 한다. 6월 즈음 어린 과실이 자라는 모습이 보이고, 1그루에서 올해부터 3그루로 늘어난 사례도 기록된다. 한 그루를 시험 삼아 키워본 결과 환경에 가장 잘 부합하는 과수가 바로 무화과나무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옥상처럼 볕이 강한 공간은 더위로 과일이 약해질 수 있지만 무화과는 더위에 강해 잘 자란다고 본다. 2m 이내로 작아도 열매가 잘 열리며, 다만 화분은 큰 편이 좋고 대형 화분에 심을 경우 수확량이 크게 늘어난다고 한다. 완숙 무화과의 맛은 신선하게 딴 과일이 훨씬 낫다고 강조되는데, 운송 과정에서 과일의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덜 익은 상태로 수확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

무화과나무의 재배 조건으로 햇볕 선호, 물주기, 토양, 비료, 월동, 품종 선택 등이 차례로 소개된다. 햇볕은 최대한 잘 받도록 두는 것이 좋고, 봄가을에는 3-5일에 한 번, 여름에는 2-3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토양은 배수가 잘 되는 흙이면 노지에서도, 화분에서도 상토로 충분히 큰 나무를 키울 수 있다고 한다. 비료는 액비를 2주 간격으로 희석해 주되, 고형 비료도 함께 주면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고 보았다. 어분 비료 계열이 3요소가 균형 있게 들어 있어 좋다고 덧붙인다.

번식은 주로 삽목으로 이루어지며 품종에 따라 삽목이 잘 되기도 하고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삽목은 가을 전정한 가지를 냉장 보관했다가 봄에 하는 것이 관리에 편하다고 한다. 가지치기는 화분에서 자라는 무화과의 특성상 생장을 억제하기 위해 가지를 짧게 자르는 편이 좋다고 한다. 전정은 늦가을에 하며 올해 자란 가지에서 눈을 1-2개 남기고 잘라주는 것이 권장된다.

월동은 0~10도 사이의 곳으로 들여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남해안이나 제주가 아닌 지역에서도 화분에 심어 월동시키려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품종으로는 도핀, 숭정도후인이 맛이 훌륭하고 보편적으로 실패가 적다고 소개된다. 또 바나네 무화과, 서울 가정 앞뜰에서 자라는 품종들은 내한성이 강해 북풍이 닿지 않는 곳이라면 노지 재배도 가능하다고 한다. 병충해도 비교적 약한 편이라 진딧물이나 응애를 주로 관리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블루베리보다 기후와 관리 면에서 무화과나무가 더 편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세 나무 중에서도 가장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 편은 아니지만, 열매를 맺는 곁순이 나오기 시작하면 관리가 가능하다고 본다. 블루베리는 겨울에도 화분을 밖에 두는 장점이 있지만 흙의 부담과 더위의 제약이 있어 아쉽다고 말하며, 결국 무화과나무가 끝내 주된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고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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