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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괴담] 바다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한여름인데도 너무 춥다

 [2ch괴담] 바다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한여름인데도 너무 춥다

한여름인데도 너무 춥다 60: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11/08/04(木) 02:28:33.35 ID:IvO+8qAr0 딱히 결말이랄 게 없지만, 영적 감각이 전혀 없는 내가 딱 한 번 경험해 본 등골이 오싹했던 이야기. 일단 바다 근처에서 일어난 일이라 여기 투하함.

스레 주제랑 다르다면 미안해. 4년 전 여름, 나는 오토바이 면허를 따고 중고긴 하지만 400cc 짜리 바이크 하나를 구입하게 됐어. 수령 날 저녁 7시가 넘은 시각, 나는 일이 다 끝난 뒤 두근두근(・∀・) 하는 가슴을 붙잡고 헬멧을 챙긴 다음 오토바이 가게로 향했어.

가게에 도착한 뒤 상태를 확인해 보고 거리를 슬렁슬렁 달리기 시작했어. 한 차례 슬슬 돌아본 뒤 신호에 걸리니 뭐니로 도로가 혼잡한 탓에 시가지에선 그닥 마음대로 드라이브를 즐기지 못할 것 같단 사실을 알아차린 뒤로는, 바닷가에 난 길을 달리고 싶어지더군.

그래서 차 타고 자주 드라이브 가던 시카노 섬(志賀島) 쪽으로 향했는데, 날씨가 여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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